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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네팔에 19번째 학교… 엄홍길 “희망의 불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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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2-06-30 17:19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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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뒷줄 왼쪽서 다섯 번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가 19번째 학교 건립을 후원하는 YM복지재단 박윤순(〃여섯 번째) 회장, 

네팔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네팔 테라툼 아뜨라이에서 기공식을 갖고 있다. 엄홍길휴먼재단 제공 


북부 테라툼서 휴먼스쿨 기공

“배워야만 가난의 굴레 벗어나
꿈위해 열정과 용기 심어줄것”

‘엄홍길 교육타운’70% 공정률
11년째 산악인 유가족 등 지원
 


“오늘의 작은 희망의 씨앗이 네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키우고 확산하는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 네팔 동북부 테라툼에 19번째 휴먼스쿨 기공식을 가진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62·사진) 상임이사는 29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2의 고향인 네팔에서 휴먼스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북부 쪽으로 630㎞ 떨어진 테라툼 아뜨라이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엄 상임이사와 재단 관계자,

19번째 학교 건립을 후원하는 YM(You&Me)복지재단 박윤순 회장, 네팔 정부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는 “누구나 꿈을 꾼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꿈 그 자체로 끝나는 사람도 있다”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들에게 열정과 용기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고 깨쳐야만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게 됐다”고 했다. 

19번째 휴먼스쿨은 3층 건물에 교실 18개와 도서관 등을 갖추는 규모로 오는 2023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엄 상임이사는 앞서 네팔 서부의 둘루시에 18번째 휴먼스쿨인 ‘라스트리야 중등학교’ 착공식도 가졌다. 

1950년 설립된 이 고교가 낡아 현지에서는 현대식으로 다시 지어주기를 희망해 이루어졌다. 

카트만두에서 비행기로 1시간을 이동한 뒤 자동차로 5시간을 달려야 나오는 이 학교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시각장애 학생 포함, 730명이 재학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엄 상임이사와 재단 관계자, 18번째 학교 건립을 후원하는 정정복 서융그룹 회장, 네팔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단 측과 국제로타리클럽은 행사에서 유치원생들을 위한 교복을 비롯해 축구공, 학용품 등도 전달했다.


엄 상임이사는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세계 최초로 등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세우고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네팔 오지에 ‘휴먼스쿨’이라는 이름의 학교 16개를 짓는 교육사업에 헌신해 왔다. 

이미 16개 학교를 완공해 목표를 달성한 그는 카트만두 외곽에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마을회관, 

그리고 1000여 명이 동시에 운동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엄홍길 교육타운’을 짓는 대규모 프로젝트도 70%의 공정 속에 한창 진행 중이다. 

그는 “네팔 학생들이 새롭게 마련되는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홍길휴먼재단은 정부 지원 없이 11년째 산악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에베레스트 등정 후 하산 중 고인이 된 산악인 A 씨의 유가족에게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매월 50만 원씩 4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지원 금액은 4억 원이 넘는다.

엄홍길휴먼재단은 후원자들이 매달 기부하는 후원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 달에 1만 원씩 기부하는 일반 회원이 90% 이상이며, 이들의 후원으로 산악인 유가족 지원과 네팔 오지에 학교 짓기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엄 상임이사는 지난 2001년 체육훈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인 청룡장을 비롯해 맹호장을 수훈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박애장 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박현수 기자 phs20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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