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엄홍길 휴먼재단과 협업해 

재단이 네팔 현지에 설립한 학교 학생이 그린 그림 작품을 NFT 퍼블리싱 플랫폼 엔에프티를 통해서 소개했다.

ENFTEE에 소개될 작품은 네팔 안나푸르나(Annapurna)에 있는 비레탄티(Birethanti) 중학교와 푸룸부(Furumbu) 휴먼스쿨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작품들이다. 

이번 NFT 시리즈에 소개된 총 9개의 작품은 이 중 한 학생인 Aaitasuba B.K의 작품이다. 

작품들에는 화가를 꿈꾸는 네팔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자연과 사람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다. 각 작품들은 최대 20개의 에디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산 정상만 계속 정복하다가 어느날 문득 산 아래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네팔 현지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고자 하는 재단의 사업은 이와 같은 엄홍길 대장의 마음에서 출발했다.

또한 엄홍길 휴먼재단은 네팔 등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교육 및 의료 지원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육 사업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