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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세계태권도연맹 엄홍길휴먼재단과 네팔 오지 태권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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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2-09-27 12:11 조회1,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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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왼쪽에서 여섯번째)와 엄홍길 대장(휴먼재단 상임임사 왼쪽 두번째)이 23일 태권도복과 장비 전달식을 하며 본격적인 케어스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다.

세계태권도연맹(WT·총재 조정원)이 네팔 포카라 근처 비레탄티의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이 설립한 오지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WT-ADF 케어스(Cares)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 조정원 총재는 23일 비레탄티의 비렌탄티 중고등학교(Birenthanti Secondary School)에서 엄홍길 대장과 케어스 프로그램 선포식을 갖고 태권도를 통한 문화·체육 활동을 개시했다.

WT는 ‘2022-2023 WT-ADF 엄홍길 휴먼스쿨 케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비레탄티 학교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한다. 네팔 태권도협회는 현지 태권도 사범과 한국어 자원 봉사자를 학교에 파견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WT의 프로젝트는 아시아발전재단(ADF·이사장 김준일) 후원으로 ‘태권도로 미래를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총 3만달러를 지원해 네팔 포카라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비레탄티 학생들에게 태권도 지원사업을 벌인다. 네팔태권도협회는 현지 태권도 사범지 두 명을 학교에 파견하여 일주일에 네 차례 태권도를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조정원 WT 총재는 “엄홍길 휴먼스쿨 WT-ADF 케어스 프로젝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와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케어스 프로그램이 네팔과 다른 아시아 국가 학교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T는 서울에 본부를 둔 엄홍길휴먼재단과 2017년 8월 29일 WT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2008년 설립 이래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네팔 오지에 총 16개 엄홍길 휴먼스쿨을 건립해 왔다. 비렌탄티 학교는 엄홍길휴먼재단이 2013년에 설립한 4번째 휴먼스쿨이다. 휴먼스쿨은 16개가 완공됐으며 추가로 3개가 건립중이다.WT는 2016년부터 ‘모두에게 태권도를,’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라는 미션 아래 케어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케어스 프로그램의 비전은 고아, 재소자, 알코올 및 마약 중독자, 그리고 길거리 청소년 등 어려움에 처한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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