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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저널] 제8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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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2-11-04 09:31 조회1,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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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회를 알리는 엄홍길 대장


제8회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 클라이밍대회가 10월 29일(토요일)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되어

오전 7시경 부터 전국에서 선수와 보호자, 가족,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이하 휴먼재단)이 주최하고, 휴먼재단 대구지부와 대구광역시 산악연맹이 공동 주관, 

대구광역시 교육청과 대구은행이 후원하고 ㈜블랙야크, 남구청, 동화주택(주), 삼익THK(주), 프랭크F&B, 에일럿바이오로직스(주), 용방물류(강원 평창수)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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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및 심판 대표가 공정한 경기를 하겠다고 엄홍길 대회장께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엄홍길) ▷이재후 이사장의 대회사 대독(차재우 대구지부장)

▷축사(조재구 남구청장)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축사(임병현 중.남구 국회의원) ▷환영사(차진철 대구산악연맹 회장) 

▷인사말(엄홍길) ▷심판위원장 설명(이희철) ▷루트세터장 설명(조규복)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축사 대독(강현구 장학관)

▷보스웰리아 소개(권영민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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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등반중인 여자 고등부 오가영 선수


참가 자격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남, 여학생으로 경기는 난이도 종목으로 예선은 루트 오픈 방식, 

결선은 온싸이트 리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여 고등부/남,여 중등부/남,여 초등 고학년부, 저학년부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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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입상자들이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초등부 저학년 김하은, 남자 초등부 저학년 김민찬, 여자 초등부 고학년 조윤서, 

남자 초등부 고학년 이하율, 여중부 김채영, 남중부 송윤찬, 여고부 오가영, 남고부 권기범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초등부 저학년 예선이 5.11a로 시작하여 중. 고등부 결승은 5.13c 코스에서 열렸지만 완등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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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엄홍길 대장


엄 대장은 인사말에서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탐험, 모험심을 고취시키고 진취적인 기상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나, 2019년도에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어렵게 다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오늘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열을 가려,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랍니다“ 

“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협찬사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히말라야의 성스러운 기운을 가득 담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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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조재구 남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개인 종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전을 책임지는 확보자와 함께 하지 않으면 경기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운동입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의 신화를 써 내려간 엄홍길 대장님의 ‘함께 함으로 더 높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설립 정신은,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목표를 쟁취하기 위해 도전하는 길이 홀로 가는 길이 아닌

‘함께'하는 길임을 일깨워주는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8회째 개최되는 엄홍길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결과보다는 목표를 향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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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는 엄홍길 대장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보호자들은 푸짐한 경품과 중식, 간식 제공 등으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풍성했다고 한결같이 말하며 벌써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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