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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배낭 기행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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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엄홍길휴먼재단 작성일22-12-13 09:41 조회1,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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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5일(월) 21시 30분 EBS1 <한국기행>에서는 배낭 기행 제1부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 편이 방송된다.

팍팍한 도시의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공간은 어디일까? 

풍문으로 들끓는 도시를 벗어나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여정이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그곳.

산등성이를 넘고 물을 건너서 골짜기마다 피어오르는 삶의 풍경으로 들어가 본다. 그 길의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돌아올까?

▣제1부 설악산 봉정암 가는 길

국내 현존하는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있어 5월 하순에도 설화를 볼 수 있다는 봉정암을 향해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나섰다.

20대 초반에 소위 말하듯 산에 '미쳐서' 설악산에 제집 드나들 듯 다녔다는 그에 의하면 백담사에서 영시암, 

수렴동 대피소를 지나 봉정암까지 이르는 길은 험난한 산길을 약 10km 이상, 쉴 새 없이 걸어야 겨우 당도할 수 있다는데.

두 발은 물론 두 손까지 이용해야 오를 수 있다는 마지막 고비, 깔딱고개를 오를 때면 절로 해탈의 경지를 외치게 되는 고난의 길이지만 뒤로 펼쳐지는 용아장성, 

쌍룡폭포 등 내설악 최고의 절경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올라오며 겪은 모든 고난은 깨끗이 씻겨 내려가는 듯하다.

다음 날, 이곳을 찾아온 신도들이 짊어지고 온 미역으로 끓여낸 아침밥을 대접받고, 

부처의 뇌사리를 봉안해두었다는 불뇌사리보탑까지 방문한 엄홍길 씨는 비로소 봉정암까지 올라오며 산이 선물한 진정한 교훈을 깨닫게 되었다는데.

탁 트인 설악산의 경관을 바라보며 깔딱고개에서 그토록 찾았던 해탈의 경지는 물론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엄홍길 씨의 설악산 봉정암까지 가는 길을 함께 한다.

한편 내일 6일(화) 배낭 기행 제2부 ‘울 엄마 집으로’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방송시간은 편성정보에 따라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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